[우리집신문=aa] 전북 고창군이 주민자치위원 대상으로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 고창문화의 전당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14개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주민자치방법론’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과 주민자치의 운영기반 강화를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김영창 고창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들 스스로 자치활동을 할 수 있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였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주민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과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군정에 참여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자치역량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한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해 치러졌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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