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남해군은 ‘도시재생 일일 클래스’ 첫 회 수업이 오는 10월 14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청년학교 ‘다랑’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남해군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이번 ‘일일 클래스’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설립된 남해군 제 1호 사회적협동조합 ‘목공소’에서 강의와 운영을 맡아 진행한다. ‘목공소사회적협동조합’은 작년부터 남해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포켓공원 조성 및 읍 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 조성 등 남해읍의 미관 개선에 앞장서왔다. 이번 일일 클래스는 총 3회차로 구성되어 첫날 우드 플레이트 만들기를 시작으로 10월 21일에는 행잉 플랜트, 그리고 마지막 수업인 10월 29일에는 보태니컬 아트로 끝을 맺는다. 이번 일일 클래스를 통해 만든 수강생의 작품은 도시재생 거점 공간에 교육 성과품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클래스는 전 과정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단, 인당 재료비의 30%를 지불하면 만든 작품을 가져갈 수 있다. 모인 수강료는 군내 공공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무료 수강생들은 문화체험을 하면서 작품도 기부하고, 유료 수강생들은 작품을 가져가면서 어려운 이웃도 돕게 되는 셈이다. 일일 클래스는 최대한 많은 군민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중복 수강을 제한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각 회차별로 진행하며, 강의 전 주에 SNS 및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공지를 확인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주민 교육에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편성하고 있는 만큼, 남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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