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대전 유성구는 바람직한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10월 30일 ‘라떼파파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운영에 앞서 선착순 100가족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라떼파파’는 커피를 손에 들고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를 의미하는 말로, 이번 행사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아빠와 함께 할로윈 인디언텐트 만들기, 끈적끈적 거미줄 놀이, 밀키트 요리체험으로 별도의 준비물 없이 발송된 체험 키트를 통해 가정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족에는 별도의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젊은 세대가 많은 유성구 특징에 맞춰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집으로 배송된 체험 키트를 활용하여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아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가정당 5,000원의 참가비를 지불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바른컨설팅이나 유성구 미래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