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삼척시가 12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삼척시 청년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청년 맞춤형 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삼척시 청년지원협의체’는 위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부터 삼척시의 청년 정책 발굴에 직접 참여하는 한편,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전달하고 청년정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진 후 삼척시 청년지원협의체 구성 및 운영방향, 삼척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보고, 향후 청년정책을 위한 제언 등 순서로 진행한다. 특히, 삼척시는 청년정책에 대한 향후 5개년 계획과 분야별 세부과제 도출을 위해 추진한 ‘삼척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정책을 활성화 시키고 지역특색을 살린 삼척시 특화정책을 발굴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지원협의체는 회의를 통해 청년정책 추진사항 공유·홍보, 청년 수요에 부합하는 신규 정책 방굴, 청년 자원 양성을 위한 업무 협조 등 실효성 있는 청년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 청년지원협의체를 통해 현재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인 지원대책이 마련돼 청년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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