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강동구가 강동교육주간을 맞아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2021 강동미래교육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교육제도의 변화를 이해하고 적응하기 위한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고교진학박람회, 진로직업박람회로 구성‧운영되며, 이는 교육 관련 미디어자료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강동 통합교육포털을 통해 진행된다. ▲ 고교진학박람회에서는 고교전형, 선택방법, 노하우 등을 알아보는 ‘고입전략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지역 내 14개 고등학교가 자체 제작한 학교 소개 영상을 게시해 고등학교 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진학상담교사가 참여하는 ‘온라인 1:1 고교진학상담’도 운영한다. 진학상담은 1:1로 진행되는 만큼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강동원격수업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된다. ▲ 강동진로직업박람회에서는 온라인으로 만나는 랜선 직업탐방, 멘토와 함께하는 일일 인턴체험, 메이커 클래스, 진로콘서트 등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직무 탐색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강동 통합교육포털(가칭)을 시범 운영한다. 포털은 진로, 진학에서 학습, 상담까지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코로나19시대에 미래교육을 설계하고 지원하여 학생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털에는 대학‧고교별 입시설명회 영상자료를 포함해 중‧고등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대학생활에 대해 알려주는 ‘멘토들의 시간표’ 콘텐츠부터 전공 소개까지 진로‧진학, 학습, 직업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게시해 시공간 제한 없이 주민 누구나 교육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본인의 역량을 키우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