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안산시는 지난 8월 유튜브로 공개한 도시 브랜드 홍보영상 ‘I GO 안산’이 조회 수 10만 뷰를 넘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홍보영상은 국악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으며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일찍이 마니아층을 형성한 경기 소리꾼 이희문 씨가 출연, 젊은 세대에게 안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줬다. 안산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이희문 씨는 서도민요 ‘자진아리’를 편곡한 본인의 곡 ‘I GO’를 개사해 볼거리 많고 재미있는 도시 안산으로 가자는 뜻의 ‘I GO 안산’을 만들어 노래까지 직접 불렀다.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나도 모르게 따라 부르게 되는 중독성 강한 노래”, “안산이라는 도시가 궁금해졌다”, “코로나19가 끝나면 안산으로 꼭 여행을 갈 것” 등 다양한 소감을 댓글로 표현하며, 흥겨운 노래에 만화적인 효과를 더한 영상미가 안산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산시는 ‘I GO 안산’ 도시 브랜드 홍보영상의 인기에 힘입어 30초 분량의 압축영상을 만들어 TV광고를 선보인다. TV광고는 지상파TV와 케이블TV를 통해 짧지만 강렬한 영상으로 안산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며, 이달 중 공개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젊은 층과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기발하고 재미있는 홍보 영상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재미있는 안산, 즐거운 안산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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