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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동, 민관 협력 위기아동 발굴˙지원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22 [11:27]

의정부시 흥선동, 민관 협력 위기아동 발굴˙지원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22 [11:27]

의정부시 흥선동, 민관 협력 위기아동 발굴˙지원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와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위기 아동 발굴‧지원을 위해 마음모아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월 21일 밝혔다.

마음모아 사랑나눔 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위기가정 아동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민관 협력을 통하여 경제적‧정서적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분기별로 흥선동 복지지원과에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아동학대 이력 가구, 어린이집‧유치원 장기결석 아동 가구, 양육수당‧보육료‧아동수당 미신청 가구 등 정보를 바탕으로 위기아동 가정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위기아동 가정이 발굴되면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숙)와 자원봉사단체 맘모아(회장 김수미)에서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2021년 6월 말 기준으로 54가구를 조사했고, 민간 자원연계를 통해 후원물품(책상, 식료품, 쌀 등) 14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마을 흥선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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