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가평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관중)에서는 7월 21일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청소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청소봉사는 지난1일 제4차 협의체 정기회의 의결사항으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봉사가 시행되었다. 청소는 대상자 가정에 방치되어 있는 재활용품분류, 폐기물처리, 생활용품 정리정돈 등 청소에 참가한 협의체 위원들은 삼복더위를 잊은 체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오늘 봉사에는 가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금순)의 협조로 대상가구의 이불빨래 서비스도 진행되었다. 대상자는 80세 고령으로 하루종일 집에서 누워지내 이불 청결상태가 중요하였는데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으로 많은 양의 이불을 세탁할 수 있었다. 이해곤 북면장은 “중복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전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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