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사업장을 운영하는 김세화 씨가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명을 위해 닭강정 1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세화 씨는 평소 친분이 있던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한결차이나’ 대표의 나눔 소식을 알게 된 김세화 씨가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혀 7월부터 매월 생필품, 음식 등을 기탁하기로 했으며 이날은 맛있는 닭강정 10세트를 준비하여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0가정에 전달했다. 김세화 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이웃을 위해 선뜻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김세화 씨에 감사드리며, 소요동에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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