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포천시가 현장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민원서류 배달 서비스 및 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시민에게 민원서류를 전화로 신청 받아 배달하고, 토지 관련 문의 시 현장을 찾아가 상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러 차례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처리기한이 단축시켰다. 서비스 내용은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건축물대장 등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 발급 ▶여권, 건물번호판, 공인중개사 명찰 등 배달 서비스 ▶토지이동신청, 지적측량, 지적재조사 사업, 부동산특별조치법, 개별공시지가 등의 현장 상담(접수)으로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담당자가 직접 방문한다. 거동 및 교통이 불편하거나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포천시 관내 거주자는 근무시간 내 포천시청 민원토지과(☎031-538-3147, 2140)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 나가 만족해하는 시민들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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