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광주 서구가 지난 6일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인 도서대출 반납 시스템인 스마트도서관 4호점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도서관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무인으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그동안 서구는 코로나 19로 문화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상무역, 서구청, 운천역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주민에게 비대면으로 언제든지 365일 24시간 무인도서 대출⦁반납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서구는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도서 위주로 3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였으며 향후로도 도서를 정기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대출가능 도서는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가능하고, 서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 회원가입 된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구립도서관(상록도서관⦁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서구공공도서관)의 책을 빌리거나 반납하는 책배달서비스와 연계하여 제공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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