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해상낚시터 투척 소화기 배포로 화재 안전 강화관내 해상 낚시터 화재안전 대비 누구나 손쉬운 사용과 효과 좋은 투척소화기 무상 설치 완료[우리집신문=aa] 태안해경 관내 해상 낚시터 50여 개소에 QR코드 안전수칙 안내방송 스티커와 투척 소화기가 무상 설치돼 이용자 및 관계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가을 바다 낚시 이용자 증가로 관내 해상낚시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QR코드 안내방송 스티커 배포에 이어 투척 소화기를 추가 확보해 배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QR코드 안전수칙 안내방송 스티커는 해상낚시터 이용자가 개인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인식하면 언제든지 표준화된 안전수칙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도록 고안돼 이용자 편리와 안전을 도모했다. 간이 투척 소화기는 간단한 사용법과 탁월한 소화효과로 육상 소화시설과 동떨어져 있는 해상낚시터의 화재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 의항리에서 해상낚시터업을 하는 50대 이 모 씨는 “태안해경 해상교통계에서 QR코드 스티커와 투척 소화기를 무상으로 설치해 줘서 안전관리 캐어(care)를 받고 있다는 마음이 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주말 해상낚시터를 찾은 30대 김 모 씨는 “QR코드도 그렇고 투척 소화기도 그렇고 이용 편의는 물론 안전까지 고민한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태안해경 김병승 해상교통계장은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해상 낚시터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선진 해양안전문화의 확산과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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