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는 지속되는 폭염에 대한 대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7월 19일 의정부시 폭염상황관리 T/F팀 통제관인 안전교통건설국장 주재로 2021년 여름철 폭염대응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상황점검 회의는 지난 7월 10일부터 발효된 폭염특보가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응하기 위해 각 부서별 대응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대응 현황과 야외 건설현장 예찰활동, 무더위쉼터 운영현황 등 각 부서별 폭염 대응상황을 철저히 점검하여 전기 수급 및 정전 대비, 폭염그늘막 추가 설치, 병입수 활용방안 검토, 폭염취약계층 냉방물품 지원 및 대응방안 적극 홍보, 살수차 추가 운영가동 등 구체적인 대응책도 논의했다. 윤무현 안전걸설교통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짧은 장마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폭염으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모인 오늘의 회의를 바탕으로 여름철 재난예방 대응 태세를 철저히 갖춰서 시민불편과 폭염피해 최소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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