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지난 19일, 대덕행복마을관리소는 경인일보 민웅기 기자를 강사로 초청해 보도자료 작성법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행복마을 지킴이 및 사무원, 관련 공무원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도자료 작성 및 언론 활용법’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민 기자는 “보도자료는 곧 기사라고 인식하고 알리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기사화하는 것이다. 또한, 글로 표현된 보도자료도 중요하지만 기사 내용을 잘 설명하는 사진 한 장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용준 지킴이는 “보도자료는 기자에게 의지하여 간단하게 써도 된다고 생각해왔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보도자료가 곧 기사라는 생각으로 정성 들여 써야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보도자료 작성 교육은 행복마을에서 매월 마을신문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현직 기자의 풍부한 경험에 기초한 교육이 그 어떤 강사의 교육보다 실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대덕행복마을관리소 명예 소장으로서 행복마을관리소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 축제, 새로운 한국인 요리 교실과 언어 교실, 이주민 민원 상담, 외국인 분리배출 교육, 환경 개선 사업과 지역사회연계사업, 마을 순찰, 마을신문 자체 발행 등 여러 가지 사업이 내리의 공동체 복원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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