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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격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20 [10:36]

박승원 광명시장,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격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20 [10:36]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6일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 5명을 만나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리고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조직 내에서 칭찬하는 문화는 매우 중요하다.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제도를 활성화해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3명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달 23일 ▶시민의 체감도 ▶시정기여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기후에너지과 박민관 과장, 자치분권과 박진숙 팀장, 철산4동 이현주 주무관, 지역경제과 이태영 센터장, 일자리창출과 이현우 주무관 5명이다.

박민관 과장은 관련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로 광명시 관할이나 금천구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가스공급을 받지 못한 신축 오피스텔 330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했으며 박진숙 팀장은 민관협치 업무를 담당하면서 항상 시민과 논의함으로써 민관협치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이현주 주무관은 업무 칸막이를 깨고 맡은 업무 뿐 아니라 모든 업무를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이태영주무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실태 조사 등 맞춤형 체감정책 추진했다.

또한 이현우 주무관은 공기업특별회계에 e뱅킹시스템을 도입하여 업무효율성을 높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근무실적 가점 및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한편 광명시는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2019년 ‘광명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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