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9일, 화서동 소재 ‘숙지정보통신’에서 기탁한 에너지음료 30박스(300개)를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전달했다. 김인용 숙지정보통신 대표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암으로 돌아가신 모친이 치료를 받던 병원으로 평소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을 생각해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애쓰시는 의료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하루빨리 진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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