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는 평소 여성의 지위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여주시 양성평등상' 을 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양성평등상은 2005년 여주시 여성상을 시작으로 올해 17회를 맞이하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여주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성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여 양성 평등 촉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사람 ▲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사람 ▲ 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 취약계층 여성 지원 등 여성의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사람이다. 접수방법은 읍·면·동장 및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여주시청 여성가족과에 접수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6일까지이다. 추천된 대상은 여주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명이 선발되며, 오는 9월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여주시 여성가족과여성가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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