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 2021년 제16회 임산부의 날 행사 개최임신·출산 친화도시 포항, 임산부 배려·존중받는 사회분위귀 조성 기대[우리집신문=aa]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8일 포항여성병원과 여성아이병원, 보건소에서 임산부 배려문화를 장착하기 위한 제16회 임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아이가 엄마 뱃속에서 자라는 10개월과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을 의미로 지난 2005년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됐다.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는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모자보건사업 리플릿 배부 및 500여 명의 임산부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전달해 임신·출산 친화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임산부의 날 행사를 통해 임산부가 배려 와 존중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남·북구보건소에서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태아기형아 검사비, 영유아 발달장애 검사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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