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이 풍성한 가을 10월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7일 장생포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인 이수일의 사랑을 배경으로 한 무성영화 변사극 ‘이수일과 심순애’가 상영됐다. 또한 17일 17시에는 전통예술과 색소폰, 밴드가 결합한 어쿠스틱 공연이 진행된다. 울산 활동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무대로 기대되는 이번 무대는 6층 소극장W에서 진행되며 휘예술단이 주최한다.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4층 갤러리에선 장생포 콕 미술여행 미래작가전이 열린다. 울산광역시 미술협회 주최로 장생포문화창고 전시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전에는 남구 어린이 미술작품 400여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29일부터 3일간 3층 갤러리B에선 “예술을 품고 나를 말하다”란 주제로 초등학생들의 신박한 작품세계를 만나 볼 수 있다. 초등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본 세상과 소통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서동욱 재단이사장은 “코로나블루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슬기롭게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별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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