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시공원 70곳에 설치돼 있는 조합놀이대, 미끄럼틀, 그네, 바닥 우드칩, 충격흡수용 바닥재 등을 점검하는데, ▲연결부위 ▲그네 줄 ▲목재 다리 ▲바닥재 훼손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시설물은 즉시 조치하고 전문 업체를 통한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기 확보된 시설 유지비를 우선 반영해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 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외부 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 되는 바, 코로나19 안전수칙에 대한 지도 점검도 함께 추진한다. 정훈수 파주시 공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놀이 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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