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118명의 후원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후원자 118명은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후원된 물품과 성금으로 위기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의 동절기 난방용품 지원, 폭염시 냉방용품 지원과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시설을 위해 사용됐다. 이용호 읍장은 서한문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내일의 삶에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이 됐다”며 “후원해 주신 기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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