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시흥시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청년스테이션과 함께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 한 스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마음, 한 스푼」 프로그램은 취업문제, 우울,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서격려활동과 정신건강교육, 상담으로 구성됐다. 5월 프로그램은 비대면 방식으로 총 4회 진행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함께 에니어그램, 정신건강교육, 1:1 개별면담과 다양한 취미활동을 위한 정서격려활동 키트를 제공했다. 6월 프로그램은 대면방식으로 4회에 걸쳐 청년스테이션과 함께 에니어그램, 정신건강교육, 아로마테라피, 원예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정신건강을 위한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기면 좋겠다”, “직접 뭔가를 만들어 본다는 게 재미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각 기관은 향후에도 상호 협력 하에 청년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상담 연계 및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협력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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