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16일, ㈜월드브릿지익스프레스와 함께하는‘취약계층 이사지원 사업’대상 가구 및 내손동에 위치한 경기 의왕 먹거리 그냥드림코너 현장을 방문해 현장 인력과 대상자를 격려했다. ‘취약계층 이사지원 사업’은 의왕시에서 이사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계층에 대한 이사서비스를 요청하면 ㈜월드브릿지익스프레스에서 월 1회, 2.5톤 이내에서 무료로 이사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날 첫 번째 가정을 지원하게 됐다. 이날 무료 이사지원을 받은 박 모씨는“넉넉하지 못한 형편에 장애도 있어 이사 고민이 많았다”며“(주)월드브릿지익스프레스의 도움으로 어려움 없이 이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변철 ㈜월드브릿지익스프레스 대표는“우리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기쁘다”며“앞으로도 많은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시장은 지난 6월부터 내손공용청사 내부에서 운영하고 있는‘경기 의왕 먹거리 그냥드림코너’를 방문해 현장 종사자를 격려했다. ‘경기 의왕 먹거리 그냥드림코너’는 지난 3월 부곡스포츠센터에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3,500여명이 이용하였으며, 특히 운영 중에 복지사각지대 40가구를 발굴해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등으로 지원해 연계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날 현장행보를 마친 김상돈 시장은“무료이사를 지원해 주신 (주)월드브릿지익스프레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하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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