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는 7월 16일 구청장실에서 올해 1월에 신규 임용되어 6개월간 시보기간을 마치고 정규공무원으로 임용되는 직원들에게 일산서구에서 자체 제작한 굿즈를 전달하고 시보해제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공무원에게는 부담으로 여겨졌던 ‘시보 떡’ 문화를 근절하고 본래 취지대로 신규 직원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시작됐다. 시보기간 동안 조직에 적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일산서구 굿즈는 고양시 캐릭터와 슬로건을 활용한 ▲미니메모바인더 ▲모니터 메모보드 ▲포스트잇 팝업 디스펜서 ▲쇼핑백 등으로 앞으로의 공직생활 동안 활용할 수 있는 사무용품들로 구성됐다. 이재혁 일산서구청장은 “정식으로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신규직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공무원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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