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가 16일 파주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이하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같은 날 역량 강화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시는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참여단을 공개모집했다. 21일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20대부터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남자 4명, 여자 11명 등 총 15명의 시민을 선발했다. 시민참여단은 여러 분야와 다양한 연령의 시민의견을 폭 넓게 수렴해 현장의 소리를 담고, 시민이 실생활에서 공감하며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며 올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또,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시 인구현황 및 정책 소개 ▲시민참여단의 역할 ▲정책 제언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법 등을 주제로 한 비대면 교육도 진행했다. 천유경 파주시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 시민참여단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현실적이며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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