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울산 동구가 로그인 한 번으로 정부로부터 받고 있는 혜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이용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동구는 정부 수혜서비스에 대한 주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오는 10월 12일~11월 15일을 ‘보조금24’ 집중 이용‧신청기간으로 운영하고, 각종 게시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보조금24’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집중 이용·신청기간 시작을 앞둔 10월 8일 오전 집무실에서 업무용 컴퓨터를 통해 ‘보조금24’ 시스템에 접속해 자신이 받는 정부혜택을 직접 조회했다. ‘보조금24’는 여러 부처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여 정부, 지자체가 개인‧가구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 올해 4월 28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보조금24를 통해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청년우대형청약통장 등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305종의 서비스에 대해 조회 가능하며, 올 연말에는 6,000여 개의 지자체 서비스, 내년에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서비스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 주민이 정부나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수혜서비스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보조금24’를 적극 홍보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공공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조금24는 온라인 정부24 혹은 모바일 정부24 어플을 통해 이용가능하며, 정보 취약계층의 경우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동일한 맞춤안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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