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울산광역시교육청는 8일~14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학교 29교, 30종목에 52팀, 선수 및 임원 372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학부와 일반부 경기는 진행되지 않고 고등부 경기만 개최한다. 방역상황 일일보고와 대회 참가 전‧중‧후 PCR검사 실시 등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해 운영된다. 또한 무관중 경기를 원칙으로 각 경기장에는 시도별로 선수단 외 2명만 출입할 수 있으며, PCR검사 결과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사람만 출입할 수 있는 등 코로나19 전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한다. 울산교육청은 교육부와 대한체육회의 방역수칙을 기본으로 자체 방역매뉴얼을 제작해 참가학교와 학생선수 대상으로 사전 교육했다. 대회 현지에 상황실을 운영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확진자 발생 등 긴급 상황에 대처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안전한 대회참가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한 건의 안전사고와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대회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며 “금년 대회는 현지 응원이 어려운 만큼 우리 학생선수에 대한 더 많은 성원과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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