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아산시는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된 아동복지교사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7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아동복지교사의 근무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 2월 아동복지교사 2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 안정화에 힘썼다. 현재 아동복지교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6개소에 배치돼 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및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아동복지교사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업무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고분자 시 여성가족과장은 “교육과 돌봄이 필요한 곳에서 아동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아동복지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계속해서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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