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조종 중·고등학교 학생 연합에서는 오는 14일,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감자 10kg 감자 1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조종 중·고등학교 연합은 미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텃밭 가꾸기 프로젝트”를 통해 농작물을 직접 경작하면서 농산물에 대해 기본적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기른 작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며 기부 실천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조종 중·고등학교 담당선생님은 “학생들과 함께 유기농 농작물을 기르면서 경험도 쌓고, 어려운 이웃들과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나눔 기부에 모범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종면장(권택순)은 “2020년에도 감자와 김장김치를 기부해준 조종 중·고등학교 학생 및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도 유기농 감자를 재배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함께 해 준 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된 감자는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조종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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