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15일 불법주정차 방지를 위해 설치한 중부대로변 화단에 회양목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아주대 삼거리를 끼고 있는 중부대로변은 공공용지 등에 인도 불법주정차가 심해 관련 민원이 많은 곳이다. 매탄1동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 구 건설과와 함께 차량출입을 막는 볼라드를 대체할 용도로 인도 입구에 화분을 설치하고 회양목을 식재한 바 있다. 올해는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등으로 상해버린 회양목들을 복구하고 화단의 위치를 재정비함으로써 관내 보행자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회양목을 식재하여 삭막한 도심 속에서도 주민들에게 활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모든 주민이 함께 가꾸고 관심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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