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2021년 “제16회 임산부의 날” 기념으로 모자보건 및 출산장려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상자로 통영자모산부인과의원 박재기원장이 선정되었다. 산부인과 전문의로 26년 5월간 재직하면서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에 기여하여 임신‧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힘써온 것을 공로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되었다. 통영자모산부인과의원은 2021년 현재 C등급 분만취약지인 통영시의 유일한 분만의료기관으로 통영시와 인근 시‧군 임산부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응급 진료 및 분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다른 시의 상급종합병원 산부인과 방문이 어려운 고위험임산부를 진료하여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통영시의 신생아 수 감소에 따른 운영비용 증가와 의료사고 위험 등 근무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사명의식으로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출산 극복과 출산‧양육 장려를 위한 교육 및 모자보건사업 홍보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통영시보건소는 임산부와 아기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행복한 가정, 아이들의 웃음이 넘쳐나는 건강한 통영시를 조성하기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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