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창원시는 8일 시청 시민홀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상황 점검을 위한 ‘2021년 시민공약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민공약평가단은 2019년 5월 공약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고, 공약이행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그간 △공약이행 완료여부 평가 △공약사업 추진과정 모니터링 △공약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74개 공약사업의 이행률과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제안된 공약사항에 대한 적정성 검토와 심층적 논의를 진행했다. 평가위원들은 민선7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공약사업이 전 분야에 걸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일부 지연 사업에 대해서는 대내외적인 여건이 어렵더라도 대안 마련으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 해달라고 권고했다. 시는 공약 이행과정에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점도 우수하게 평가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평가에서 경남도내는 물론 전국 100만 대도시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기도 했다. 임성운 시정혁신담담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시민들의 입장에서 모든 공약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