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양산시와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8일 오후 2시 양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윤현진 서거 100주년 추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윤현진 서거 100주년을 맞아 ‘우산 윤현진의 생애와 독립운동’이란 제목으로 4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1주제 우산 윤현진의 가족관계사, 2주제 우산 윤현진의 한국독립운동사에서 위상, 3주제 윤현진 현창사업의 전개와 현황, 4주제 윤현진 조시와 추도시 연구라는 내용으로 지역사연구가 이병길, 전)독립기념관 책임연구원 김형목,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 김승룡 부산대 교수가 발표에 나섰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상북면 소재 오경농장(대표 김준영)이 기념사업회에 기부금(3천만원)을 기탁하는 기탁식도 같이 가져 더욱 의미가 있었다. 양산시(시장 김일권)와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정수)는 “그동안 지속되어 온 독립운동기념사업이 오늘 행사로 더욱 깊은 연구가 이뤄지고 앞으로의 기념사업 연구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시립박물관에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윤현진 선생 100주년 추모 특별기획전을 열리고 있으며 유족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유물 15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