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청도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금천면 친환경 리사이클링센터 설치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낙동강수계 관리기금 10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조성된 수계관리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금천면에 재활용품 보관소, 제설창고 및 기반시설 등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군은 재활용품 보관소를 활용하여 지역에 방치되고 있는 생활폐기물의 수집, 분류 등 작업을 통해 폐기물의 감소, 재사용, 재활용 되는 비율을 높일 수 있게 되었고, 제설창고 신축으로 동절기의 대설·한파로 인한 주민들의 도로 통행불편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금천면 및 운문댐 주변의 환경개선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앞으로도 환경오염 및 수질개선에 앞장서는 청도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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