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연천군은 지난 13일 노인복지관 2층 교육장에서 ‘2021년 연천군노인맞춤돌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천소방서,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보건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협의체 위촉에 따른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 기관은 노인맞춤돌봄협의체 회의를 분기마다 실시해 사업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정숙 군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 시기에 독거노인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생활지원사님들께 감사하다”며 “협의체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관내 710여 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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