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포천시는 지난 14일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현장주도학습을 실시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2021년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 공모전에 선정되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알코올, 도박, 약물, 게임 중독에 대한 개념이해와 전문상담 기술 및 개입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을 위해 총신대학교 중독재활상담학과 조현섭 교수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동시에 알코올 등에 장시간 노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상자의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기술을 습득·적용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