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4일, 저소득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는 ‘사랑의 에어컨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으로 마련된 에어컨 5대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개소를 비롯하여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4가구에 전달되었고, 철물점 업체인 ‘조원건제’(대표 최병덕)에서 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에어컨을 무상 설치해 주었다. 에어컨을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모두 만족감을 표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그동안 무더운 여름에 힘들어하던 주민들이 에어컨을 잘 활용하여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에 시작한 에어컨 지원 사업은 뜻있는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며, 지난달 30일 후원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에어컨 전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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