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는 14일 시장실에서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의 열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리더는 순종장학회 양순종 이사장으로 지난 6일 관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150만원을 후원하여 인증패를 전달했다. 특히, 양순종 이사장은 순종장학회 설립 후 15년간 150여명의 청소년에게 5천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54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양순종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며, “동두천시 미래를 위해서는 다른 분야의 투자도 중요하지만, 청소년을 위한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희망나눔, 행복드림’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위한 나눔 사업으로, 다양한 후원을 통해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개인 후원자에 대한 예우 및 숨어 있는 후원자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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