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성주군은 10월 8일 ‘성주 독립운동 유적 가치 조명’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실시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주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심산 김창숙 생가, 청천서당, 성주 백세각의 독립운동 유적으로서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심산 김창숙의 업적과 위상(국립안동대학교 김희곤 교수), 문중 차원의 집단적인 독립운동 참여과정 고찰(국립안동대학교 강윤정 교수), 성주 독립운동 유적의 문화재적 가치(국립안동대학교 정연상 교수), 성주 독립운동 유적의 가치 보존 방향과 활용 방안(국립문화재연구소 서효원 학예연구사)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고, 이후 종합토론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 “심산 김창숙 생가 및 청천서당, 성주 백세각은 유림 중심의 독립운동이 전개된 대표적인 장소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유적이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고, 앞으로의 보존·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성주 독립운동 유적이 국가지정 문화재로 승격될 수 있도록 추진할 초석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성주군청’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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