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민 군정 만족도 높아 … 코로나 대응 '긍정'거주만족 90.6%, 코로나19 대응 잘하고 있다 85.5%, 군민 의견수렴 잘한다 69.5%[우리집신문=aa] 울주군은 군정 전반 및 주요정책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지난 9월 10일부터 17일까지‘2021년 울주군 정책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울주군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울주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90%, 온라인 조사 10%로 각각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주민들은 △코로나19 대응평가(잘함 85.5%) △군민 긴급지원금 만족도(잘함 77.5%) △군민 긴급지원금 지급효과(도움됨 75.6%)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 몇 년간 추진한 정책 중 가장 잘한 정책으로는 △범서 굴화리 산재전문 공공병원 유치(21.3%), 가장 개선된 분야는 △복지교육분야(20.8%)로 나타났다. 또한 △이선호 울주군수의 직무수행(잘함 75.6%)에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고, 울주군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현안과제로는 △경제활성화(30.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선호 군수는“전례없는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이번 정책만족도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서 남은 기간 추진 중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사람이 희망인 울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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