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왕시 갈뫼중학교는 13일 전교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존중과 배려의 생활공동체인‘나눔 마중물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줄, 마스크걸이, 부채, 교통카드지갑, 에코가방 등 570점의 나눔 물품을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덕재 갈뫼중학교 교장은 “학교에서는 학급별 창의적 체험활동 중 지역사회 봉사활동 중심의 학급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신장과 창의인성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어 감사드린다.”며“이번 기부활동이 모든 주민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 받은 물품은 의왕시 6개동과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의 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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