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일‘단체급식전문가 실무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단체급식전문가 실무과정’은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지난 5월 의왕요리학원에서 개강하였으며, 이 날 9주간 44일 176시간의 교육을 마치고 18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단체급식에 필요한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요리를 직접 조리하며 배우는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급식 위생과 안전, 직장에서의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취업선배 멘토특강도 함께 운영하여 직무소양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작년 동일한 과정에서 수료생 17명 중 15명이 취업하여 88%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올해 수료생도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병원 등 단체급식 시설에 지원하고 있으며, 조기 취업한 수료생도 2명 있어 올해도 높은 취업률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9일 수료를 앞두고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교육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일자리협력망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구인업체 의견수렴과 효과적인 취업연계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교육생들이 중도탈락자 없이 모두 완주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했다.”며“새일센터는 수료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상담․알선과 함께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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