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무더위를 대비하여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 53대를 전달했다. 21개 마을 이장님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53세대에 선풍기를 지원하였으며 매년 지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저소득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진행됐다. 한 독거 어르신은 “선풍기가 낡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는데 새 선풍기를 선물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코로나 19로 인해 경로당이 다시 폐쇄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올 여름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 되었는데 덕분에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선풍기를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덩달아 따뜻해지는 것 같다. 작년보다 올해 폭염이 기승을 부릴 예정이라는데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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