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8일 오전 11시 농산물종합분석지원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이현종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현판식, 시설 순회 등으로 진행됐다. 철원군은 지역발전특별회계 국비예산 확보를 통하여 총 18억원의 예산을 투입, (舊)농기계격납고시설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상 2층에 연면적 918.94㎡의 농산물종합분석지원센터를 구축했다. 건물 1층에는 병해충진단실과 조직배양실, 꽃가루은행과 함께 농산물가공교육장을 설치, 가공품 교육 및 시제품 생산 등에 활용 될 예정이고, 2층에는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잔류농약, 수질분석, 토양분석, 퇴ㆍ액비분석 및 쌀품질분석 기능을 한데 모아 배치해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문적 농업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미경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농산물종합분석지원센터 개관으로 관내 농업인들에게 최상의 농업분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며 “또한 관내 농산물의 출하 전 잔류농약 분석을 확대 실시하여 철원군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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