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과 서재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캠페인 ‘살구 우체국’ 확산 ▲자살 고위험군 발굴 ▲자살예방교육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하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살 고위험군 증가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위기대처능력 향상과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유족지원사업 ▲자살예방교육사업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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