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보건소는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고자 6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에 대해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암 검진은 연중 실시하나, 연말에 검진이 집중되므로 9월 이전에 검진을 권장한다. 올해 무료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 연도 출생자로서,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 중 만 40세 이상은 위·간·유방암, 만 20세 이상은 자궁경부암이 해당된다. 2년 주기로 검진이 가능하고 대장암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검진 대상이다. 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 검진기관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연구 보건소장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해결하지 않고서 의정부시민의 건강을 향상시킨다는 것은 불가능다 생각한다. 암 예방의 첫걸음인, 암 검진의 수검률 향상을 위해 암 검진 사업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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