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의 완공을 앞두고 입점자 공개모집공고가 나와 요즘 같은 불황에 어떤 사업이 좋을까? 고민하시는 분을 위해 입점자 모집공고의 자세한 내용을 소개한다. 가평읍은 최근 가평자이, e-편한세상, 코아루, 가평센트럴파크 더스카이 등 많은 아파트 단지들이 분양 및 새롭게 조성되고 있어 새로운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어 새롭게 조성되는 공설시장인 창업경제타운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민선7기 가평군수 공약사업인 잣고을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은 적극적인 정부 지원 사업 유치로 지난 2017년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선정으로 국비 24억, 도비 4억, 2018년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4억원 및 경기도 핵심도정가치실현 사업공모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특별조정교부금 43억을 비롯해 국비, 도비, 군비 등 총 140억여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5,43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21년 7월 20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시장활성화 용역연구를 의뢰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설시장 관리와 상권활성화, 입점주 모집, 점포배치 방안 등을 검토하여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입점자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지역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신바람 나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하 1층에는 57면의 현대식 주차장과, 지상 1층에는 소매점과 일반음식점 및 특산물 판매공간으로, 지상 2층에는 준대규모 점포, 카페, 상인회사무실, 지상 3층은 창업을 위한 공간으로 사무소, 소매점, 공방 등을 모집하여 관광객과 젊은 고객의 전통시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특화된 점포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평군은 현재 계획 중인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의 광장과 기존 시장 광장 사이 도시계획도로를 광장 특화도로로 개설하여 열린 시장광장 내에서 각종 문화 공연행사 개최 등 자라섬, 음악역1939, 레일바이크 등 기존 가평군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은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만큼 군민들의 기대도 크다”며 “지역민의 쇼핑과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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