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목포자연사박물관 일원에서 목포문학박람회와 연계한 ‘2021 서남권 뮤지엄 페어’가 개최 중이다.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2021 서남권 뮤지엄 페어’는 전남 서남권에 소재한 7개의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해 ‘박물관이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각각의 특색을 반영한 전시 및 테마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야간에는 박물관 야외 정원 곳곳에 설치된 높이 12m의 대형 공룡벌룬 등 6종이 10월 말까지 한달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이용된다. 또한 문화재청과 함께하는 이동식 ‘문화유산 디지털 체험관’이 조성돼 한국의 자연 유산과 공룡들을 다룬 실감 영상 및 VR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장 입구에는 박물관 심볼 등을 활용한 ‘웰컴존 파사드 및 바닥 패브릭 포토존’이 조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두근두근 보물찾기’와 공룡 인형들과 함께하는 ‘살아있는 공룡과 사진찍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부대행사로 운영되고 있다. 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서남권 뮤지엄 페어 기간 동안 박물관 관람 및 행사참여가 무료로 가능하다. 전한 관람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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