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김천시가 ‘어린이가족 특화 생활SOC건립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관련부서 의견수렴으로 진행되었으며‘(주)종합건축사사무소 참’외 공동으로 건축설계를 추진하는 4개사는 내년 2월까지 내외형 및 건축구조설계, 건축토목조경 등 종합계획 제시, 기타 공간구성 설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고회에 따르면 김천 어린이·가족 생활 SOC사업은 율곡동 922번지 일원에 국비포함 총90억원을 들여 202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지상1층 연면적 2,211.6㎡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시설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실내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결합한 테마 시설로 점핑 트램폴린, 놀이형 암벽등반, 로프코스 등 다이내믹한 체험뿐만 아니라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농구, 야구, 바이크레이싱 등 디지털스포츠 콘텐츠를 도입해 대구경북권내 최고의 시설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주민커뮤니티 및 교육과 돌봄 위한 시설도 계획하고 있어 수도권과의 체험교육 격차 및 돌봄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삶의 질을 중시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 내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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