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오카리나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9월 30일오카리나 영상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오카리나 교육 뿐만 아니라 공예교육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음악활동과 작품활동을 통해 이용자들의 음악에 대한 높은 욕구 충족과 정서적 안정감 형성, 자존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오카리나 교육은 4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총 30회기의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외부기관에 방문공연을 실시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영상 촬영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포하여 공연을 시청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연에 참가한 이용자는 “화면에 자신의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신기하고, 멋지고, 뿌듯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배워 지금보다 나은 멋진 연주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정일 센터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맞춤형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는데 기여하는 주간보호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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